함백산 만항재를 가다
연휴를 맞아 함백산 만항재를 샅샅이 뒤졌다(5월3.4일)
하루 온종일..,
분주령을 아쉽게도 남겨놓고 돌아 왔다.
얼레지,홀아비바람꽃들의 꽃선이 만항재 중턱에 머물러 있었다.
분명 새소리와 바람소리도 있었으니 ...
미리 본 녀석들이라 만항재 풍경을 위주로 담아 보았다.
벌 요녀석 담느라 뒹굴었더니
스마트폰을 잊어 버린 후 한 참뒤에야 다시 돌아와 이자리에서 ...
개별꽃은 찬찬히 들여다 보면 우주의 원리가 있다.
요녀석은 ?
길은 한가로이... 그야말로 터벅거렸다.
풀솜대는 숨고르기중이다.
나도양지꽃으로 동정하였으나 잎을 보니 아니었구
그럼 큰뱀무? 큰뱀무는 이른 여름에 피질 않던가 ?
몸과 마음 ,눈이 시원하였다.
언제든 한번 가보시라 !!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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