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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흑산도포행 - 첫쨋날 - 마음속 언어도 잊으시라

 

흑산도포행  - 첫쨋날

 

그대여

잠시 마음속  언어도 잊으시라 !! 한다

풍경만이 마음속 가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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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끝을 따라 같다.

                     /흑산도 상라봉에서

 

 

나는 어쩌면 숨을 멎을지도 몰라 ~

 

 

저 멀리 홍도가

 

 

 

 

나 살던 고향산 진달래와 꼭같아 ~ 

가슴시린 추억은 아련히...어머님이 참꽃을 입에 물려주시면 달작지근했던 기억

 

 

 

                                     흑산항

                         

 

 

 

산을 오르니 고녀석들 쥔장을 알아보네~

 

 

 

 

 

 

 

 

 

 

 

 

굽이굽이 도시게나 ~

 

 

 

 

 

 

수채화속에 있는 홍도 모습은 보기가 어렵다는

그래서 일정의 말미에는 가보기로 ...

 

 

 

 

공기좋고 , 풍경좋아 마음도 따라 좋아지니..

정녕 이것이 포행이렸다.

 

 

 

 

낙화한 동백도 서러웠으리라 ...

 

 

떨어져도 지지못한 사연은 ...

 

 

제각기 궁금하여 ..신들의 정원에 들기로했다.

 

 

이 섬에도 유채는 화려하고

 

 

...

 

 

 

 

 

저 섬이 신들의 정원이라니 ...

 

 

맑은 기운을 받으면서 ....서서히 들어가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