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포행 - 첫쨋날
그대여
잠시 마음속 언어도 잊으시라 !! 한다
풍경만이 마음속 가득
.
.
.
바다 끝을 따라 같다.
/흑산도 상라봉에서
나는 어쩌면 숨을 멎을지도 몰라 ~
저 멀리 홍도가
나 살던 고향산 진달래와 꼭같아 ~
가슴시린 추억은 아련히...어머님이 참꽃을 입에 물려주시면 달작지근했던 기억
흑산항
산을 오르니 고녀석들 쥔장을 알아보네~
굽이굽이 도시게나 ~
수채화속에 있는 홍도 모습은 보기가 어렵다는
그래서 일정의 말미에는 가보기로 ...
공기좋고 , 풍경좋아 마음도 따라 좋아지니..
정녕 이것이 포행이렸다.
낙화한 동백도 서러웠으리라 ...
떨어져도 지지못한 사연은 ...
제각기 궁금하여 ..신들의 정원에 들기로했다.
이 섬에도 유채는 화려하고
...
저 섬이 신들의 정원이라니 ...
맑은 기운을 받으면서 ....서서히 들어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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