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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野生花 갤러리

[906]바늘꽃

 

 


바늘꽃
 
그리웠다

아니 차라리 서러웠다

유난히 좋아 했던 꽃이 / 이 때 늦은 날에

철들지 않은 척 나를 반기니 ...

서럽고 그리운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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