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 태만의 꽃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꽃
송엽국
석류풀과의 다년생초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다.
4~6월에 자주색, 붉은색, 흰색의 꽃이 무리지어 피지만 아직도 이곳에서는 볼 수 있었다.
낮에는 피어있다가 해가지면 오므라든다
낮에 도착하여 낼 아침 해가 뜨면 담아야지 했는데
아침에 보니 전부 오므라들고 결국 대 낮에 ...
등대가 보이는 저 앞뜰에 지천으로 ...
바다를 향해서도 ...
피고 ,지고 그리고 홀씨가 되어 ...
꽃 줄기가 바다에서 나는 몰과 같아서 ....쩝
...
해국처럼 곷잎도 가늘고 ...
해송의 밭에서도 간혹 ....
어느해 당진항에서 30분거리의 국화도에 갔더니
펜션마당이 송엽국으로 가득 ...
그때 이녀석에게
매료되었다지 ....아마
겨울에도 꽃을 피워 내다니
그저 감사할 녀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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