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억새밭에 워크샵을 다녀오다.
10월을 출장등으로 바쁘게 보내 놓고 11월은
가을의 사치를 부려볼 심사였는데 일복인지 다시 바빠졌다.
이 가을 사색이야 못하지만 집힌 일정은 소화 해야 했기에 지난 1일
임원진이 일박으로 웍크샵을 다녀왔다 .말이 일박이지
식전에 산정호수를 나왔으니 이번 가을에 사치는 남겨둔것이다 .
꾀가 생긴 탓인지 꽃이 아니면 무거운 카메라는 차속에 두고
풍경은 요즘 스마트폰으로 담아낸다 ㅎ
가장 어려운 코스로 오르기로 했다. 저기 보이는 바위산
책바위라는 곳이다
우측에 전원단지가 산정호수 풍광을 버렸다
두명의 이사는 사진 핑계로 헉헉
누워 찍은거는 아님
가을이 마을에도 왔다
어디 중국산인 듯 착각
저~ 계단 몇년전만 해도 없었당
억새는 지고 .명성만 있었다 .궁예가 울었다는 산
군 시절 훈련에 참가했던 승진훈련장이 보이고 - 우측 전차로
...
하산은 비선폭포쪽으로
...
...
...
기념 촬영하자기에 한 컷~~
...
...
...
...
가을빛이 고왔다
...
이곳에서 카메라를 두고 온것을 후회
그림이 정말 좋았는데 ... 스마트폰을 바꿔야 하나 ...
벌써 일주일이 흘러 갔다.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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