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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野生花 갤러리

[882]야고 /야고예찬

 

야 고

엽록소가 없으며 억새에 기생하는 식물인 야고.

그곳에는 물질경이와 사마귀풀이 그리고 통발을  탐사 한 적이  있어서

 내심 기대했는데 끝내 보지는 못했다.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

 

올해 야고는 작황이 좋다 ~

긴 장마탓이려니....

 

나의 야고 예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참 예쁘다.

 

 

아니 ,어쩌면

 

 

출사꾼들이 더 성숙해졌나 ?

 

 

인위적인 모델들이 없었다.

 

 

빛도 살금살금..

 

 

얽히고 섥힌 잡초들과의 동거 ...난 그모습이 너무 좋아

전부가 한 가족인양

 

 

억새 숲에서 나와

길가에  이렇게 우두커니 나와 있는 녀석도 만나면서

 

 

간절히 바랬다.

출사꾼들이여 그대로 놓고 담아가시길 . 매만지지 말고 ...

 

                         

 

 

옆에 서 있는 잡초도 좋은데 ..

 

                           

 

 

영리한 벌녀석이 시식을 하셨나 ?...ㅉㅉ 시련이다.

 

                         

 

이리 이쁜녀석을 말이야 ...

 

 

난 저모습이 종鐘처럼 보여

언제고 아름다운 음이 울릴거 같아 ~~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종소리 ~~

궁금해졌다.

그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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