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여행
우리의 한 평생을 무엇에 비유할까요.
그것은 결국 ‘나를 찾아가는 여행’일 것입니다.
그 여행은 다른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이며 나 자신과의 경주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나를 붙들어 매기도 하고 풀기도 하는 것은 결국은 나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이 먼저 올바르게 설 수 있어야,
그 이후에 타인들과 발맞춰 함께 걷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군중이 사는 것처럼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과수원을 가질 수도 있고 남이 모르는 샘에서 물을 마실 수도 있다.
남에게 도움이 되려면 자기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 헨리 반 다이크의 말입니다.
운암대교 야경 입니다. 11월의 마지막 날 밤
길을 잘못 들었는데 어~ 다리가 보입니다.급 정차 한장 담았습니다.
차를 돌려 다리를 건너는데 "운암대교"라고 쓰여 있습니다.
산중에서 야경이라니...
아무런 준비 없는 촬영 , 호흡멈추기가 시작됩니다.
후~
숨이 가파와 에이 ~~
예술입니다 ...저만인가요
밤 하늘에 별이 쏟아 질 듯 한 밤
잊지 못할 추억 하나 간직하고
저곳 하우스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경치도 좋고 아늑한데
다음날 국사봉에 올라 일출과 옥정호 호수를 담아야 하기 때문에
5시반에 나와야 했던 아쉬움...호반이었습니다.
산속에서 이런 풍경 담아 보셨나요 ? 설레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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