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山 속에서 ~~!! ]/野生花 출사記

봉선사 산사음악제 그리고 백련속으로

장맛비가 중부지방에 걸쳐 오르락 내리락 일주일째다

그도 주말이면  3주째 내리는 비는 여름 피서객에겐 반가운 일은 아닐것이다.라고 라디오 전파는 타고 흐른다

일요일 오늘도 이른 아침 집을 나섰는데 ,간선도로 저쪽 끝에 앞이 안보일 정도로 먹구름에 비가  움직인게

눈에 들어 온다 .3분도 안되어 차창에 쏟아 붓는다. 슬며시 악세레터에서 발을 떼고 정숙운행-

오늘도 만만치 않은 게릴라성 호우를 만날것이다.

.

.

그리고 오전 시간이 지나 점심먹으러 한곳에 들렀다.헌데  장소가 편치 않아 돌아 나오는데 또 비가 쏟아 붓는다.

그래서 문득 스치는것이그래 그곳에 가면 숲내음 나는 깊은 골짜기와 같은 산길이 있다란 생각이 들어 그곳으로 향했다

비가오면 운치도 있고. 웬걸 가는 도중에 햇볕만 쨍쨍 - 헌데 그곳 초입에 들어서니 비가 내린다.

허 ~이리 좋을 수가 / 거기다 산사 음악제에 . 연꽃 축제까지. 또 거기다 야생화 텃밭까지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다.

 

그 좋은 날에 그 좋은 사람과 同行하여 白蓮香은 향이 아니라 맑음이었다.

.

.

세상의 빛이여라!!

무슨 꽃이냐고  이름표를 붙이는 것보다는  오늘은 그냥 눈으로만 감상~

 

 

 

 

 

 

 

 

 

 

 

 

 

 

모든 소원이루시라고 !!

 

 

큰 법당도 작음속에 있다

 

 

망부석 가수 김태곤님

 

 

 

 

 

 

 

 

 

 

 

' [山 속에서 ~~!! ] > 野生花 출사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곳에선 실습용으로...  (0) 2010.08.17
가던 길을 멈추고  (0) 2010.08.09
"호야"가 피었다  (0) 2010.07.27
꽃무지 풀무지  (0) 2010.07.22
연꽃의 특성  (0)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