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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제주 올레길 다녀오다


올레길은 제주도 주거 형태 때문에 생겨난 제주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골목길의 모습.
그 뜻은 마을의  큰 길에서 집의 대문에 이르는 좁은 골목길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올레길은 소설가 서명숙씨의 제창으로  2007년 9월8일에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수마포 해안)가 개장된 이래,
제14코스까지 개장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여유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들의 여행형태는 꽉 짜여진 일정에서
가이드들의 일방적인 행사진행에 여행을 맡겨 놓았었습니다
올레길 여행은 그렇게 실종된 여행의 본 모습을 되찾는 여행입니다.

 

비행기를 타는 것은 괜히 기분이 좋다. 아직도 어린 탓일까, 유치한 탓일까?
비행기가 타고 싶으면 괜히 제주에 가고 싶다. 제주는 언제가도 좋은 것 같다.
새벽 김포공항은 제주 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골프 가는 사람, 한라산 가는 사람,
올레 가는 사람, 제주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치로 우리를 부른다.


제주 7코스의 올레길은
외돌개를 출발하여 -돔베낭길-펜션단지길-호근동-속골-수봉로-법환포구-두머니물-일강정바당올레-제주풍림리조트
-강정마을-강정포구-알강정-월평포구 경로로 16.4km의 코스였다.
올레가 개발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모두에게 알려져 있는 것 같았다.

 

 

 ●↓ 제주에 도착 했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래도 마법이 풀릴겁니다.

 

 ## 놀멍~쉬멍~보멍~먹으멍~ 그냥 멍~했던 올레길

●↓ 꾼이란다 ? 우리는 올래꾼...

  ●↓ 이정표 ! 자연 친화적 냄새가 크응 ~~

  ●↓ 바다를 옆에 차고 ~~

 

  ●↓ 외로와서 외돌개?

  ●↓ 못오신 분을 위한 팬서비스 ~~

  ●↓ 맑은 하늘엔 구름도 반겨주고...야자수는 춤을 춰주고

  ●↓ 비스듬한 산길도 오르고 ...

  ●↓ 또 이 그림은 놓고 올 수 없어서 ...

  ●↓ 남쪽임을 실감케 하는 ...

  ●↓ 떡섬도 바다위에 한가로이 졸고 있고..

  ●↓ 바다를 보며 긴 호흡을 한번씩   휴~~

  ●↓ 잘 다듬어진 마룻길도 걷고...

  ●↓ 저냥 담고 싶어서...

  ●↓ 이국의 풍경을 ..여행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 길에서 눕고 ...

  ●↓ 맑음은 원우님들의 창공!! 희망이란다.

  ●↓ 종처럼 생긴 바위이틈엔 여울이 일렁거리고.....

  ●↓  야자수 숲 여기가 진정 우리나라인가 ?

  ●↓ 흐르는 육지물과 바다의 만남 !!

  ●↓ 지나칠 수 없는 풍광을 .....

 ●↓ 와우 멋있다..나만 ?

 

 ●↓ 지난 세월은 흔적을 남기고 ....몇년이나 자랐을꼬 ?

  ●↓ 다랭이 논에는 미나리 밭이...

  ●↓ 요런 길도 있었으며...

  ●↓ 유채향을 가슴에 풍기며... 따스한 햇살은 왼손에  들고 우리의 사랑도 익어만 간다.

  ●↓ 동네 참새들도 계모임이란다.

  ●↓ 고동들도... 오늘은 참 좋은 날인가 보다.

  ●↓ 아 ~~저 여유로운 풍광 ...우린 여긴 또 올 수 있을까?

  ●↓ 우리 꿈과 희망도 저리 높게 솟아라 2010년엔...

  ●↓ 문섬을 옆에 끼고 돌담길도 걸으며....

  ●↓ 요런 모퉁이도 걷고...

  ●↓ 저런 쪽빛바다를 벗삼아....

  ●↓ 증말 운치 있는 길이당~~

  ●↓ 따스힌 겨울 햇살에 훈풍까지...

  ●↓  너무나 여러가지 길을 걸어야 했던 기억...

  ●↓  이런 몽돌밭도...

  ●↓ 요런 아기자기한 곳도....

  ●↓ 한라산도 벗 삼아

  ●↓  말로 다 할수 있을까 ? 사진으로 다 할수 있을까?

  ●↓ 함께하지 못한 원우님들에게 마음에 편지도 보내고...

  ●↓ 날두고 가면 어떡하냐고...

  ●↓ 소나무 숲길도...

  ●↓ 주상절리

  ●↓ 냇가의 그림도..

 ●↓ 이쁜 동백꽃도.. ...

 

 ●↓ 갈매기도 우릴 반기며 비상하고....

 ●↓ 아쉬워서 또 한방

 ●↓ 포구에서 시작해서 포구에서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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