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화전설 ●매화전설 매화 꽃말:고결,충실,인내,맑은 마음 옛날 중국의 산동(山東) 지방에 흙으로 질그릇을 만들며 살아가는 용래(龍來)라는 청년이 있었다. 용래에게는 예쁜 약혼녀가 있었는데 몹쓸 병에 걸려 사흘 전에 그만 죽고 말았다. 너무나 슬픈 용래는 매일 약혼녀의 무덤에 가서 눈물로 세월을 보냈는.. 山慈姑/'까치무릇 山慈姑 '까치무릇'이란 예쁜 우리말 이름도 있는 예쁘고 귀여운 산자고의 아름다운 전설 이야기가 있다. 옛날 어느 산골에 마음씨 고운 아낙네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아낙네는 3남매를 키웠는데 위로 딸 둘은 출가시키고 막내인 외아들만 남았다. 그런데 늙은 어머니를 부양하며 가난한 산골에서 .. 붓꽃의 전설 1.2 붓꽃의 전설 1 중세시대 이탈리아에 아이리스라고 하는 한 미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명문의 귀족 출신으로 마음씨도 착했으며 고귀한 성품을 지녔지요. 그러던 아이리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들의 권유를 이기지 못해 로마의 한 왕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혼은 아이리스가 원한 것이 .. ● 수선화 ● 수선화 꽃말 : 고결, 자만 청아한 모습과 그윽한 향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수선화는 그리스 신화에 얽힌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미소년 나르시소스는 어떤 요정의 유혹에도 눈을 돌리지 않았다. 이를 시기한 복수의 여신이 나르시소스를 자기 자신만 사랑하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 달개비꽃의 전설 달개비꽃의 전설 달개비의 꽃말 :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옛날 어느 마을 두 남정네가 서로 힘자랑을 하기로 했답니다. 처음에는 멀리 바위 들어 던지기를 했는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 거리를 던졌대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높이 바위뛰기를 했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둘이 똑같이 비기고 말았.. ♧ 등나무꽃 전설 ♧ 등나무꽃 전설: 신라 시대 어느 마을에 아름다운 두 낭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들은 서로 친 자매와 같이 사이가 좋고 다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총각을 둘이서 같이 사랑하게 되었는데 서로 그 사실을 모르다가 총각이 전쟁터에 나갈 때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라지 꽃의 신화와 전설 도라지 꽃의 신화와 전설 어느 시골에 도라지라는 이름을 가진 어여쁜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도라지에게는 부모님이 안계시기 때문에 먼 친척뻘 되는 오빠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오빠는 도라지를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보살폈으며 도라지도 오빠를 몹시 따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가 근심.. ●너도밤나무 ㅊ (밤나무와 같은 참나무과에 속하지만 속이 다른 울릉도 특산식물이다. 높이가 20M에 달하는 낙엽교목으로서 어린 가지에 털이 있고, 잎은 어긋난다. 표면에는 흰색 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울릉도 특산이 된 이 나무에도 사연이 있다. 하루는 산신령이 나타나 산에 밤나무 백 그루를 심으라..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