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이야기 2탄(230821월)
ㅡ북파로 오르기
사진으로 시작된
인생의 서술이
결국 한장의 인생샷을
위하여 백두산 천지에 오른다
백두산은
우리나라만 부르는 지명이고
중국에선 장백산이라 부른다.
이곳 북파코스는 차로 올라
10분정도 오르면 백두산천지이다.
백두산을
오르는 방법은 중국쪽에서
1.서파코스(야생화단지코스).
2.북파코스(장백폭포,소천지)
3.남파코스로(이곳이 뷰는젤 좋다고) 3개코스인데
남파코스는 하루 정원이 5천명이라 중국인들도
예약이 어렵다는것
유일하게 북한쪽에서 오를 수 있는게 동파코스이다.
이곳은 천지까지 내려가는 계단이 설치 된곳이다.
지난번
(문재인.김정은이 서 있던곳)
ㅡ북쪽에서 내려오는계단이다
오늘도 천지를 감상하려면
기도를 많이 하라는 어젯밤 가이드 말이 생각나 눈뜨자마자
ㅡ아침 밖을 보니
오늘도 날씨가 맑다.북파코스는 여기 숙소서 20분거리였다.
ㅡ12인용 셔틀로 지그재그로
20분정도 오르면 끝이다.
차량이 200대란다 오르고내리고 한 모습이
마치 산등성이를 애벌레가 기어 다닌 듯.가이드왈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케이블카를 놓지 않는거라구
ㅡ정상부 도착
여기서 10분정도 올라가면 천지를 볼수 있다
ㅡ서둘렀는데도
여기도 사람천지 확대하면 능선이 사람천지다.
사고 날까봐 10분씩 끊어서 올려보낸다.
ㅡ그러든 말든 조급하지 않고 뒤도 돌아보고
ㅡ눈으로 보는것이 최고다
저 골짜기로 장백폭포가 있다
ㅡ정상이다.
ㅡ천지는 샘처럼 물이 난다는
그래서 마르지 않는다고
서파에서와는 달리 북파는 봉우리가 많아
ㅡ천지가 원샷에 안 담긴다는 것이다.ㅠ
ㅡ그러나 바위 틈새로 보는 웅장함의 묘미는 더하드라
ㅡ북한쪽 계단 클로즈업
능선을 따라가면 금방이것는데
ㅡ우선 나부터 기좀 받고 ㅡ다 보여주지 않는 묘미
ㅡ내 인생의 최고봉 2660M
다음은 안나푸르나로 버킷에 찜
ㅡ백두산최고봉은 북한에 있는 장군봉이다(2745 M)
ㅡ5호경비대 잘못 지나면
북측군인이 혼자 오셥슴까 ? 그리고 데리고 간다네 ㅋ
ㅡ가져 올수도 없고 눈과 가슴속에만 담고 왔다요
ㅡ여기서는 용케 천지 표지석을
서파서는 포기했었다 ㅎ
ㅡ가져 올수도 없고 눈과 가슴속에만 담고 왔다요
ㅡ아쉽지만 돌아섭니다.
ㅡ장백폭포로 들어 갑니다
ㅡ이 물은 천지에서 나오는것
장백폭포다
ㅡ컷
ㅡ김이 모락모락 ㅡ노천온천
예전에는 물을 💦 담아가는
한국인이 많아 울타리을 ㅋ
소천지로 가는길
ㅡ흐르는 개천 옆길
ㅡ자작나무 숲길을 ㅡ꼭 걸어 보시라
ㅡ걷다보면 요기 소천지라네요
ㅡ한라산 사라오름정도의 1/10크기 연못입니다.
지작숲길이 압권이었습니다
은경호 ..소천지란다
ㅡ쌍폭?3폭이 있는 녹연담입니다.
ㅡ흔하디흔한 중국 담소 ㅋ
ㅡ폭포는 2개만
ㅡ술과 함께 피로를 풀고 잤습니다
ㅡ연길시입니다
일정이 끝나니 비가 옵니다. 참 다행이다는 ㅎ
ㅡ돌아 오는 날
축포를 쏩니다 ㅋㅋ
연길 민속박물관을 둘러봄
사진이 하나 없네요
왜 일까요?
우리나라 민속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을 함께 보는 듯
전시형태는
우리나라 1990년도 정도로
보이더이다.그래서 ...ㅋ
느낀점은
연변족이라 부르면 아니되거슴다 ㅡ우리민족이었고
그들도 항일운동을 우리보다
치열하게 했다는것. 우리민족의
정통성을 잃지 않으려 대대손손
(미풍양속등)자손들을 교육시켰다는것 전시관을 돌면서 울컥했슴다.
그들의 농경생활도 우리와 같은
100%리얼 거기다 같은 언어
후우~
범죄도시 도끼든 장첸은
잊으시라 ㅡ우리민족입니다.
그들을 사랑합시다.
가이드왈
한국서 살지 말고 오라고합니다
30평 아파트 1억이면 산답니다
4계절이 뚜렷하고
과일 채소가 싱싱하고 싸답니다.
특히 여성분은 더 권장
중국은 남성이 집안일 하는거 아시죠 ?빨래 밥 청소등
근데 조선족이었던 이 양반들은
울나라 풍습(가부장장적)이 아닌 이것만은 중국 풍습을 ?
하여간 1년 정도는
살아 볼만 하것슴다 하하.
더위는가고 여행하기
죤 계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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