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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나의 도전 100대 명산 22년9월 완등

34좌. 용봉산 홍성(높이 381m/200703일금요일)

34. 용봉산 홍성(높이 381m/200703일금요일)

132일째 축령산에서 홍성 용봉산으로 왔다

 

서울 도착이 오후 2시라 요기 용봉산으로 왔다.

홍성은 김좌진장군의 생가가 있는 역사적 도시이다

 

자연휴양림주차장에서 들머리로 >>최영장군 활터 능선으 타고 정상>>

원점회귀코스이다

 

높이 381m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 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인증샷

 

 

악岳산이다

 

 

 

 

홍성 시내는 평야 지대이다

이 평야 지대에 용봉산만이 우뚝

 

 

저런 능선을 따라 오른다

 

 

 

흔들바위란다

 

 

 

 

 

 

 

최영장군 활터를 지나 400미터를 오르면 정상

 

 

 

 

 

 

 

 

시계가 좋아 오르면서 컷컷 ㅎ

 

 

 

 

 

 

 

 

 

 

쩌그 끝으로 안면도 천수만이 보인다

 

 

 

 

 

 

 

 

 

 

 

 

 

 

천수만을 끌어 왔다

 

 

용봉산 오르기 편안한 산이다

긴 여정1박2일 6산을 사고 없이 끝냄을

모든것에 감사 할 뿐이다

 

이제 그리운 집 서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