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야경
2017년10월02일 서울로 가는길
여수산단 야경을 보기로 했다.
전날 뮐푀유샤브로 사위와 간단히 한 잔하고 일찍 잠을 청했다.
딸아이가 운전 할 때 드시라고 바나나와 청포도를 씻어 비닐 팩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둔 걸 아이들 잠이 깰까봐 조용조용
새벽에 길을 나섰다.
일이 있어 두달여간을 서울을 오가며 딸아이와 좋았는데
이제는 특별한 일이 있어야 오겠다 싶으니
여수가 그리울 것이다.
고속도로 들어 서기전에 "전망좋은곳"이라고 표지판이 안내를 해준다.
찬공기가 서늘하게 차가움을 안겨준다.
새벽
아니 쉰새벽인가 ?
이마저도 좋은 기운으로 받아 들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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