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자산공원에서
지난 토요일 점심을 먹고
공원 나들이길에 눈에 들어 오는 녀석들을 담아 보았다.
9월에는 10월의 풍경을 꿈꾸웠지만 일이 바빠서리~
대충 일주일이 지나면 마무리 단계
이젠 늦가을의 출사지를 생각하며 워밍업으로 ~~
모른다 어디서 나를 또 찾을지
그래도 거기가 가고 싶다.
어느해 억새가 휘날리던 석양빛 포구 포항
잊을수가 없다.
억새꽃이 빛을 튕겨내면 쪽빛 바다처럼 물결을 이루던 포항 어느 뚝방길
가고싶다.2013년 11월쯤이었다.
' [山 속에서 ~~!! ] > 野生花 출사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106 무술년 한탄강 트레킹 (0) | 2018.01.17 |
---|---|
서천 신성리 갈대숲을 가다 (0) | 2017.10.20 |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 양주나리공원 (0) | 2017.10.08 |
'길가에 버려지다' (0) | 2017.08.21 |
오늘 같은 날은 문득 사는 일이 별스럽지 않구나 (0) | 2017.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