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송
어떤이들은 이 소나무를 알으켜 부부송, 미인송,여인송이라 부르는데
부부가보면 부부송
연인이 보면 연인송
미인이 보면 미인송이라는 답을 내렸다.
바로 이 소나무를 두고 그리 부른다고 합니다.
근처 방가로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약간 추운 날 라면발이 찬바람에 쏘이면 졸깃졸깃한 맛은
겨울산행중 별미인데 생각해보니 2년을 거푸 겨울산행을 못해서
이곳에서 아쉬움 쬠 달래고 왔습니다.
해솔길도 걷고
해가 어느정도 오르면 노루귀를 마중 해야 겠습니다.
출근길을 피해서 오느라 새벽에 집을 나섰는데 너무 일찍 도착
시화방조제를 건너다 야경 몇 컷을 담았습니다.
인천신항
새벽 바닷바람 엄청 춥더군요
불이 있는 곳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이 있는 곳에는 일을 한다는 것
그들의 노고가 사회를 이끌어 가는 힘일것이라고 ...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차안에서 커피 한 잔으로
새벽을 봅니다.
이러한 감동은 설레이게 하고 , 그 설레임은 나의 활력소입니다.
Heaven Sent - Frederic Dela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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