닺꽃
예전에는 초입에서도 많이 보였는데
그곳에 군인들 방호벽이 들어서고는 볼 수가 없었다.
이제는 그 개체수가 날로 적어 산 정상에서만이 볼수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아주 버거운 생태교란에도 버티고 있었다.
생태교란이란
야생화는 대부분 어린잎은 나물로 섭취하기 때문에 봄에는 잘려 나가고
가을에는 뿌리와 열매는 약초케는 사람들로 ... ..그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더 심한것은 멧돼지가 땅을 다 후벼 놓는 다는 것이다.(뿌리를 먹으려고)
깊은 산중은 더 심하다
이곳 정상도 그랬다.
그래도 해년마다 찾아준
그 고마움으로 우리가 꽃을 볼 수 있으니 .. ..
닺을 어디에 둘곳도 없이 보였으니
오직 바람 잔 하늘로 하늘로
붉게 타오르고 싶은 ...
그 무엇
.
.
.
그래도 지상에 내려 오길 바라는
정처 없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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