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치를 안다면 | |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사는 건지, 그 원리와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많은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사랑이 미움보다 낫고, 인내가 포기보다는 낫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삶이 이렇게 힘들고 갈등을 하는 이유는 그 원리와 진실을 생활에 적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가치를 알고 있다면 누군가를 사랑해야 합니다. 희망의 힘을 믿는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합니다. ‘진실에 대한 예우는 그것을 바로 적용하는 것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
곰배령에 들기전에는 설피마을이 있다. 설피 마을은 하도 유명한지라...
거길 지나면 강선마을이 나온다 곰배령끝집이다.
할머니 전설에 의하면 어느 겨울날 남자하나가 처녀를 데리고 왔는데
비닐 천막에서 아기를 낳았단다
그리고 수십년이 지나 엄마는 안 보이고 딸과 아버지 뿐
그 예쁜 아가씨가 산골에 있나 싶을 정도로 ... ...
시원한 막걸리를 파는데 , 마당 탁자에 들꽃을 장식한다. 그 모습이
영낙없는 꽃이다 .
하산후 참좋은사람과 한 되빡을 마시고 ,지나는 행인을 불러
주저 앉혀 호객을 했으니
팔아줘야 할것 같은 마음은 어디서 왔는가 ?
에머슨의 말보다는
사랑은 꽃이고 꽃은 사랑이어라 - 애플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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