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주머니, 비밀의 꽃말을 가진 현호색
현호색은 종명을 뜻하는 "Corydalis"는 히브리어로 종달새를 뜻한다.
그래서 그런지 꽃 모양이 새의 입 모양과 흡사하다 .
앞에 눌린 빵모자도 "도리고찌"라 하는데 그것 또한 새의 입과 같다하여 그리 부른다
현호색은 변이가 심해 많은 종류가 있으나 꽃모양 보다는 잎 모양으로 구분하면 쉽다
특이한 경우에는 꽃 모양에서도 쉽게 구분이(갈퀴,날개 현호색등)가능하다
그러나 그게 어디 쉬운일이던가 ? 꽃을 찾아 다니다 보면
식물도감에 나온 설명과 100% 일치하는 야생화는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가 아니면 그 설명 또한 난해해서 말이지...
걍 ~ 여기 현호색은 천마산에서 담은 여러 종이다.
거쪽에 나타나는 갈퀴모양(갈퀴현호색),거 양쪽에 나타난 날개(날개현호색)는 없었다.
요건 갠적으로 젤 좋아하는 조선현호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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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현호색을 만나고 싶다.(빌려옴)
지느러미 형태의 갈퀴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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