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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野生花 갤러리

[765] 홍매화 - 그 붉은 도도함

 

홍매화 - 그 붉은 도도함

 

너와 함께라면 지상의 끝까지라도..

그러나 슬픔이다.분재용이라

 

 

 ...

 

 

...

 

 

얼마나 팔을 비틀었길래 ...ㅠㅠ

철사로 동여맨 상흔이 너처럼 붉었다.

 

 

그래도 세상의 빛이기에 

나는 널 담아왔지

그 고통 이겨내고 피어낸 널 외면하면

하마 네가 울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