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나무
때를 놓쳤는데...그래도 개체 몇개를 볼 수 있어서..
박쥐나무
학명 Alangium platanifolium var. trilobum (Miq.) Ohwi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박쥐나무과
특징적 분류 약용식물
분포지역 한국
크기와 너비 크기 3~4m
꽃특징 야생화
용도 관상용
종류 식용식물
특징
박쥐나무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숲에서 나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의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3~4m 정도이고, 잎은 어긋나는데 길이와 폭이 각 7~20㎝로 끝이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표면은 황록색으로서
약간 짧은 털이 있으나 뒷면은 잔털이 드문드문 있다.
꽃은 황록색이고 꽃잎은 선형으로 8개이며 길이는 약 2.5㎝로 누른빛이 돌고 꽃이 피면 뒤로 말린다.
열매는 9월경에 원형으로, 짙은 하늘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번식법 :
9월에 얻은 종자를 비닐이나 종이에 싸서 땅에 묻고 이듬해 봄에 꺼내 뿌린다.
또는 가을에 새로 나온 가지를 이용하여 삽목한다.
삽목은 새로 나온 가지를 자른 후 큰 잎을 1/3가량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 후 하면 발근율이 높다.
관리법 :
습기가 많은 정원의 가장자리에 심는다. 물은 1~2일 간격으로 준다.
이 품종은 올라오는 잎 모양도 특이하지만 꽃이 피면 일반적으로 나무에서 피는 꽃이라 하기 힘들 만큼 작고 앙증맞으며,
처음에 말총 모양으로 나왔다가 꽃잎이 뒤로 말려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특징들 때문에 충분히 관상 가치가 있고 교육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앞으로 원예화를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품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