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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속에서 ~~!!]/ 나의-詩 하나

달을 보며

 

달을 보며 ...

 

                                                                                                중앙일보 캡쳐

 

 

달을 보며

사내는 생각했습니다. 

나를 삼키는 그림자는 무엇일까 ?

 환희일까? 절망일까?

 

사내는 또 생각했습니다.

눈 질근 감고있으면 이 또한 지나가리니

저 달처럼 맑고, 밝게  지금은  自若자약 할 때라서

 

사내는 기억 했습니다.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라는

미당의 시구를 좋아했던 날들을 ... 

지금도 그랬으면 좋겠다.

 

사내는 달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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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선자령으로  포행布行이라도 다녀 올까 / 애플

 

 

 

 

 

 

 

 

 

 

 

 

 


Medwyn Goodall 의 팬플릇    .Unchained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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