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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꽃말의 유래

● 엉겅퀴 이야기

 

● 엉겅퀴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var. spinosissimum),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for. alba)라고 한다.

 

소를키우며 그소의 우유를 팔아서 생계를 꾸려가는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는데
이소녀는 어느날 우유를 팔아서 꼭 입고싶은 옷을 사려고 마음먹었다 뿐만 아니라
식구들의 선물도 살려고하닌 매우 기벘다 기쁜마음에 들떠있는 소녀는 길가에 피어있는
엉겅퀴사기애 찔려서 들고있던 우유통을 놓쳐버리고 그안에 들어있던 우유를 몽땅 쏟아버렸다


 너무도 슬퍼하던 소녀는 그자리에서 죽고말았는데
이소녀는 죽은후에 소로 태어나서 길가의 모든 엉겅퀴를 전부 뜯어먹어버렸다고한다
그래서인지 가시가 억새지만 소는 엉겅퀴를 무척이나 잘뜯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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