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깨덩굴이다
요녀석하고 광대수염을 보러 용문산을 가려 했는데
태백산에서 봤으니 용문산에 녀석들은 내년으로 밀린셈이 되었다
이렇게 거가 길면 나비는 꿀을 어찌 먹을까? 하는 생각
가끔 벌들은 완전 쏘옥 들어가 버린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피는 꽃들은 꿀단지형으로 전부 아래로 향하는데 "우기"와 상관이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
그렇다면 참으로 더 놀라운 자연의 섭리 ~!!
더 놀라운것은 윗꽃잎 바로 아래 덧니처럼 작은 꽃이 있다는 사실 !! 헉 (맨아래 왼쪽)
지금까지 이렇게 양반적 모습만 담아 왔는데
하도 궁금해서 뒤로 젖혀 보았더니 우측에서 3번째 꽃을 보면 확연히 보인다. 그저 감탄 ~
애벌레는 번지수를 잘못 찾은 듯 싶다. 저리 꼭 다물고 있는데...
에고 미안 눈물 흘리는 듯 ....섪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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