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 바람꽃이다
이 꽃이 피고 15일후에 꿩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꿩이 알을 낳았다고....해서 꿩알을 줍곤 했다는 설이...
사람에 비유하면 똑똑한 녀석쯤...
고개를 못 들어 사알짝 나무를 이용하였다. 흰 꽃술이 넘 보고 싶어서...
●꿩의 바람꽃
옛날 시골 어른들은 이 꽃이 피면 꿩이 바람피었구나 했답니다.
꽃이 피고 나서 보름후면 꿩이 알을 낳는다 하여 산으로 알을 주우려 다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nemone raddeana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
서식장소 숲속
크기 높이 15~20cm
꿩의바람꽃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길이 1.5∼3cm이며 육질이고 굵다.
꽃줄기는 높이가 15∼20cm이다. 뿌리에서 난 잎은 길이 4∼15cm의 잎자루에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 3개씩 달리며(2회 3출겹잎), 작은잎은 길이 15∼35mm, 폭 5∼15mm의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흰빛에 약간 자줏빛이 돌고 지름이 3∼4cm이며, 꽃줄기 위에 한 송이가 달린다.
꽃에는 꽃잎이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8∼13조각이고,
꽃받침조각은 길이 2cm 정도의 긴 타원 모양이다. 수술과 암술의 수가 많고,
수술대는 길이가 5∼8mm이며, 꽃밥은 흰색이다. 씨방에 잔털이 있으며, 열매는 수과이다.
한국에서는 중부 지방 이북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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