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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 듯
생명은 저절로 태어나서 비에 젖고
바람에 쓸려갔는데
그처럼 덧없는 것들이 어떻게 사랑 할 수 있고, 사랑을 말 할 수 있는 것인지,
나는 눈물겨웠다.
그래서 가끔은
바람에 실리는 먼지가 되고 싶었다
오늘도 블현 듯
그 허무는
내 마음속에 뒹군다
바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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