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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나무 처럼
너도
네 젊은 날에는
끝 모르는 흔들림이 있었겠지
어느날엔 그 꿈틀거림을 느껴보고 싶었겠지
은사시나무처럼
이제
나
더 유연해지고 / 더 낭창낭창 해지기를
바람 불어 흔들리어도 / 더 자유로워지는
은사시나무처럼
.
.
................................................................................................................................................
새벽에 오를 땐 하늘에 별이 쏟아질것 같았다. 매번 느끼지만 차가운 하늘에 별과 달은 더 선명하다는 것
담아 볼까하다 어찌나 추운지 카메라 꺼내기가 ...일출을 보고 하산 하는데 바람결에 샤샤샤`````
하고 타고 넘는 소리에 위를 보니 은빛고운 흔들림 소리에 걸음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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