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쓴풀
자주쓴풀이다. 이것도 하도 종류가 많아서...모님에게 자생지를 알려 달라 했더니 정선이란다.
이해는 가지만 서울에 김서방격이다. 헌데 요녀석을 정선을 안가고 서울 북한산에서 담았다
횡재 한거지....아마도
이 이름 모를 노란꽃 봐두시라 자주쓴풀과 놀다 보면 얼마나 피웠는지를 알테니....
이 척박함에서도 꽃을 피워 내다니...
입다문게 산해박과 비슷하다
뭐니뭐니 해도 꾼들이 다녀가지 않아서 화장을 안하는 상태(자연 그대로)가 너무 좋았다.
흔히 전문가라고 하는 (렌즈 가방만 크게 메고)사람들 찍는거 보면 가관이다.억지로 연출하려다가 꺽어 버리기 일쑤
특히 연약한 바람꽃은 대부분 꺽인다. 그들은 꽃은 담는게 아니라 찍는다.
고냥 담아도 이리 이쁜데 ...내생각
꽃잎에 상처는 자라 나면서 주변 풀들에 의해서 생겨 난것이다 . 그 아픔도 마다하지 않고
난 왜 이녀석들이 눈에 들어 오는지....
벌레들의 나뭇잎 조각 ?
성벽 양지 바른 곳에 터를 잡았다.
노란 녀석이 이만큼 피웠다. 나를 아랑곳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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