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봉을 오르다(2010/05/02)
모처럼 화창한 날씨 - 안팎으로 시끄러웠던 4월을 보내고 새로운 신부로 다가온 5월
그 오월의 꽃향기 따라 , 좋은사람의 길잡이로 산행을 하였다. 그 길에서 만나는 꽃들도 인사를 건네고...
●☞ 아~ 시원한 바람결 . 두팔 벌려 한 호흡 들이켰다. 여성봉에서 오봉을 조망하다.
●☞ 고래바위 ?
●☞ 아무튼 고래로 보였다. 졸고 있는 듯
●☞ 라일락도 어지러울 정도로 향기를 내며 ....
●☞ 길섶 목련도 세상이 궁금하단다.
●☞ 물박달나무 수꽃도 바람결에 놀아주고
●☞ 햇빛에 동무되어.....
●☞ 하늘매발톱도 조는 듯 ,봄을 꿈꾸고
●☞ 이른 녀석은 이렇게 세상을 밝게 해준다.꽃속은 참으로 신비스럽다.
●☞ 몹쓸놈의 4월 날씨 - 비 바람에 꽃잎은 이렇게 지고 ,꽃수술들만 덩그라니 불쌍해~~
●☞ 요게 무슨 꽃일까요 ?
●☞ 단풍나무 암꽃입니다.수꽃은 부메랑처럼 생겼는데 여기서는 변이종인듯 두개체가 함께 있어 놀랐습니다.
●☞ 길가의 앵초도 한무더기로 반겨 줍니다.
●☞ 꽃사과 꽃입니다. 이 꽃도 향기가 그윽한데...
●☞ 요거~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
●☞ 하산길에 북한산 인수봉,숨은벽,백운대를 조망했습니다.
●☞ 오늘 산행코스는 도봉산 송추북능선코스로 여성봉의 가벼운 산행이었습니다. 산엔 꽃들이 한창입니다.
●☞ 요건 보는이들의 모든 마음에 목련등입니다. 행복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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