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해가 되었다. 연일 뉴스에서는 백호라는 호랑이해라고 좋아들 하는 건지 뉴스거리로 화제를
삼으려는 건지 소음 일뿐이다/
하루사이의 경계에서 어찌보면 너무나 많은 달라짐이 있을것이다.
그 많은 달라짐을 우리가 어찌 안다는 것인지...단지 내 마음에 변화 /아이들의 마음의 변화가 있길
바래는 의미에서 해마다 떠나서 쉬며 / 얘기하고 다짐도 들으며 ..그 일정은 변함이 없는 새해다
-바쁜 관계로 둘째 아이가 예약하고 장소도 물색했다. 대견스럽다.
●↓ 새해 첫날 출발 !! 아들놈 졸린지 모자를 쿡 눌러쓰고 ...아직 잠인지
●↓ 양평 설매재휴양림이다. 제법 눈이 많이 왔었다.
●↓ 예전엔 장작을 팔았는데 나무 할 사람이 없다는 관리인 / 톱을 빌려 줄테니 근처에 나무가 많다며..
아들녀석 톱질은 해봤나 ?
●↓ 어설프기보다는 다칠까봐 ..아빠의 시범
●↓ 불은 지펴 끝내고 숯불을 만드는 중입니다.
●↓ 낙엽송 사이로 노을은 지고...
●↓ 어쩔려고 아부지 한장 찍죠 하며 의자까지 갖다 주면서...
●↓ 그래서 이 포즈로 한방 !
●↓ 그날의 별미 홍합/ 먹은 후 국물에 라면까지...
●↓ 저녁 노을은 완전히 떨어지기 직전에는 하늘속으로 숨는다는 걸 처음 알았다.
●↓ 목살에 버섯에 쏘세지에 ~ 운치가 있는 밤 / 행복은 이런 곳에서도 만들어 지는 것.
●↓ 거기 별미 군고구마 쩝~
●↓ 호호 불며 쩝쩝~ 아부지 진짜 맛있어요 드셔보세요 ~ 입에 넣어주는 아이들의 정 ~
●↓ 그리고 기분이 좋으니 개구쟁이 포즈들...
●↓ 나도 그럼 기분 맞춰서 이런 포즈는 어때요 ? 옆지기는 막내 티 낸다며....
●↓ 수능 끝내고 마음고생하는 둘째딸하고는 스킨쉽을 ....니 뜻대로 하려무나 아가야...
●↓ 아들녀석과 큰딸
●↓ 솟은 낙여송은 하늘에 동그라미을 그려놨다
●↓1월2일아침 밤새 하얀눈이 더 내렸다/ 옛날 생각나서 그려봤지요
●↓ 야생화 동산 입구에 사슴 한마리...
●↓ 멀리 그곳엔 눈이 내리고 / 오늘도 눈이 내린다니 귀가를 서둘러야 겠다
●↓ 그래도 긴 호흡 / 맑은 공기 들이마시며 정기를 받아 가야쥐~~
●↓아들녀석은 날으는 폼으로~~~
●↓ 우린 밖에서 노는데 큰아이는 짐싸느라~
●↓ 올땐 차가 올랐는데 대설주의보 내렸다고 관리인이 차를 아래로 내려 놓으라 해서 각자 짐을..
●↓ 엉금엉금 이런거 보면 식구 많은것도 행복이더라...
●↓ 오늘날 입소하는 여행객들은 트럭이 실어다 나르는 진풍경 / 우린 살금살금..내려오고..
●↓ 이 겨울 운치도 이렇게 마감하고 .각자 다짐한대로 열씨미 살것이다.
2010년 홀수달에는 이렇게 휴양림에서 1박씩하기로 다짐도 하고...애들아 건강하게 자라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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