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자리가 하늘 높이 날다 지친 듯 찾아오면 자릴 내주고
향이 없는 듯 , 유혹하지 않고, 더 교태스러운 것들의 야생본능野生本能
그들을 보러가자................!!
● 별노랑 = 우리가 바라보는 별들도 빨강,노랑,파랑등의 별이 있다는데 꽃들도 그렇구나....
● 천지간 만물이 하나의 섭리로..... 밤 하늘의 별처럼.....별을 따다 준다는 고녀석은 어디서 잘 살고 있는지....
● 따다 준다는 내 말을 안 믿던 ...그소녀도 어디서 나처럼 낡아 가겠지 ....낡은것이 조을때도 있던데
● 돼지풀 = 6.25때 들어온 귀화식물이라는데 중국놈들 솜털바지에 묻어 왔나? 잎이 단풍잎처럼 생긴건 "단풍돼지풀"이라고...
● 잎을 보지 않으면 여뀌냐? 노인장대?냐 구분키 어려운데 = 노인장대입니다. 혹 줄기에 털이 많아 털여뀌?
● 노인장대와 돼지풀은 시골에서 사료가 없을때 베어 다가 돼지를 안먹였나요 ?
● 닭의 벼슬을 닮았다해서 닭의장풀입니다.
● 메밀꽃 필무렵 우린 뭘 했을까? 태풍이 불면 제일먼저 쓰러지던 기억 ~지금도 마당에서 터는지 ?
● 비짜루국화 = 송이송이 가지런히 피면 이쁜꽃
● 큰엉겅퀴 = 꽃이 피면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 앞섭니다.
●지칭개와는 달리 아래를 보고 자랍니다.
● 조록싸리도 슬며시 얼굴을 내밀어서....
● 톱풀 = 올핸 벌써 서너번 만나는데 곰배령,청포원 글고 여기서도....자생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 도깨비바늘 = 꽃잎이 4개면 개구자리꽃과 비슷하지요
● 꽃이 피고지면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한 톱니가 바지가랑이 또는 양말에 붙어 다니죠.....시골에선 흔히 볼 수 있는
● 며느리밥풀도 그늘진 숲에 ...전설 만큼이나 시어머니 한테 타박을 맞았는지 안쓰럽고.....
● 물질경이 = 다정도 하여 ....
● 반전 = 혹시나 우리 인생에도 반전이 있을까?
● 왜곡 = 우린 절대 왜곡되지 말아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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