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아름답고 긴 여행이었습니다 **
영화 ㅡ아무르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도
할머니의 아픔으로
병간호로 지친 할아버지에게
할머니는그만
놓아달라 합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그럴 수
없다고 하지만
할머니는
참으로 아름답고
긴 여행이었습니다ㅡ라고
결국 그 말은
유언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름다운 사랑도
죽음앞에선 어쩔 수 없이
놓아줘야 하는게
우리 인생입니다.
ㅡ산속은 벌써 가을이 물씬
10윌 14일은 와인데이라고
애들이 와인을 사온다고
하지만 시월 둘쨋주 는
호스피스의 날이기도 합니다
늦은 산잭중
우뚝선 산을 보고 있는데
삶과 죽음에 관한
영화의 내용이 라디오속에서
나온걸 옮겨봅니다.
이런 내용으로
인해 세상앞에 겸손해지는
밤이 찾아옵니다.
와인은 또
즐건 마음으로
마셔야겠습니다.
언제가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 될터이니 살아보니
인생은 추억 쌓기이기도 합니다
좋은 밤 되시라 !!
노래 한 곡 들으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