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북단 백령도를 가다(221001)

서해북단 백령도를 가다(221001)

 

#백령도
#섬여행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댕겨왔다요 .여행정보를 공유합니다.

 

백령도는 그냥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로 가시라
3일짜리 .2일짜리가 있는데
걍 이틀이면 다 구경 가능하니 1박2일로 가시라..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란
말이 있는데 좋은데 다녀 오면
진짜 인생은 더 짧다란것이다.
맛집도 몰라서 못가 듯 여행지도 가본 놈이 간다.
가본 놈이 그래서 공유합니다 하하
백령도는 이번이 3번째
가는 이유는 집사람 소원이래서.
죽기전에 들어 줘야쥐 
우리의 소원 남북통일도  아니고ㅋ

안개로 배가 출항 대기
ㅡ집에서  5시에 일어나5시 50분출발 주차장 도착하니 6시50분
7시10분까지 오랬는데
헐 주차 할곳이 없다. 대략난감
다행히 한곳 발견 주차
연안부두 터미널에 주차하려면 배 시간보다 널널하게 가서 주차
거기다 못하면 당황하지 말고 제주가는 터미널에 주차 널널함
거기서 도보로 3분 ㅎ

 

 

 

 

 

 

 

 

 

백령도 가는 중입니다.

 

ㅡ여긴 소청도입니다
ㅡ소청.대청들러서 백령도 도착
백령도 여행은 겨울과 봄은 너울성 파도 10.11월은 안개로
잦은 결항이 있어서 여행이 어렵다는것 참고 하시길
어제도 2박3일 여행객들 3.4일
배가 못 뜬다해서 다 나옴 다녀본 난 1박2일로 오지게 ㅋ

 

ㅡ백령도 도착 ㅡ한 배에 500명인데 두대가 동시에 다님 
백령도는 북한 황해도 장산곶에서 불과 17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섬으로 

휴전선과 가깝다는 군사적인 이유로 아직까지 태초의 신비와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무공해 섬이다.
ㅡ이 사람들 보시게나 

 

 

ㅡ북녁하늘 아래 저 어디쯤 천안함사고 해역이다

 

ㅡ조용함이 더 무섭다는

 

ㅡ국화꽃 한송이로 헌화를 하고

ㅡ46명이 순직했다고 합니다. 시신6구는 아직 못 찾았다고
ㅡ묵념

ㅡ백령도의 꽃  두무진으로 왔다요.

둘레길을 걷고

 

ㅡ백령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고니 한 마리 새가 북쪽의 장산곶을 향해 날개 짓하는 것처럼 보여 

과거에는 곡도(鵠島)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ㅡ쩌그 두사람? 장군이랍니다 회의중이라네요/두무진

 

 

ㅡ여기를 걸어 보시라 !!
100m 가까이 치솟은 누런 바위 덩어리들이 4km나 되는 해안선을 따라 줄줄이 늘어서 있는 곳. 
짙푸른 바다 위에 각자의 독특한 모양으로 도열하고 있쓰

ㅡ맑은 기운 보냅니다요

 

 

 

 

 

 

 

 

 

 

ㅡ 두무진은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촛대바위, 선대암 등 걸출하고도 웅장한 기암들이 금강산의 총석정을 옮겨 놓은 듯 짙푸른 바다 위에 도열해 있어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린다. 

 

ㅡ와본 사람은  또오고
ㅡ못 온 사람은 내일이라도 오고 ㅋ

 

ㅡ선대바위는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광해군이 예찬을했다고

 

 

 

 

 

 

 

 

 

 

 

ㅡ두레길 걷고나서  이제 유람선으로 구경합니다요

ㅡ설명은 그만  .유람선 탔다요

 

ㅡ쩌그가 장산곳입니다.

 

ㅡ저기 우측 어디쯤이 인당수 
연평도에도 심청각 전시관이 있는데 거기도 일땜시 가 봄 .그때 해설사
가 좌측이라고 했으니,연평도는 우측에 위치함  

 

ㅡ유람선 끝
ㅡ심청각으로 왔습니다 ㅡ심청각입니다.

 

백령도는 북한 황해도 장산곶에서 불과 17km 밖에 떨어지지 않은곳 
ㅡ심청이 동상 곡성에 있는 심청이는 동생이라네 ㅎ

 

ㅡ누귀 ? 사진동호회에서  양산이 예쁘다고 서 있으래 ㅋ

 

ㅡ용머리
ㅡ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라고

 

ㅡ샤크섬? 같다요

ㅡ해변길ㅡ데크따라서 산책

 

ㅡ#콩돌해변
ㅡ주워가면 안되여 천연기념물 /  5천만원 벌금 7년 징역이랍니다

 

ㅡ배 타는데 돌 탐지기가 있다고
가이드왈 ㅎ   발가락 사이에 끼워가랍니다 

 

ㅡ사곳 해수욕장 6,25때 비행장으로 활용했다는

 

ㅡ오늘은 비가 간간히 오는데 그 바닷가도 좋습니다요 
ㅡ백령도 여행 1박2일 깔끔했쓰
밤에는 예정에 없는 🎩 마술쇼 인천서 출항대기 보너스랍니다.
가이드가 직접하는데 기부금은 도서 어린이집에 기부한다고
흔쾌히 기부했다요 . 기부는 하고나면 기분이 좋다는

오후 일기예보 비오고 풍랑이 있어서
3.4일 배 못 뜬다고
3시간정도 일찍 출발 1500명 동시에 탈출..친구들이라면 묶여도 좋겠어 ㅋ

2년전 풍도 혼자 출사 갔다가 
그때도 날씨  땜시 이틀 묶였는데 
그도 옛날이 되었네, 그 때
이틀 더 섬에 갇혔 있었다고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고 지금
이렇게 여기 그대로 있고 여행은 겁낼게 없다

우리 집사람 섬에 가면 못나오면
어떡하냐고 ? 그래서 지금까지
못감 .댕겨오니 별거 아니네 함.
이젠 연평도 갈거임 ?
머하러 ? 꽃게 먹으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