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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청평사를 가다 - 오봉산

 

 

청평사를 가다 - 오봉산

 

오월 마지막 톨날

어느 모임의 지인들과 셋이서 강원도 나들이를 하였다.

 

 

전날  약간의 접대주로 피로 했으나

집을 나서니 즐겁고 자연의 싱그러움이 고맙다.

 

 

소양호에 당도하여 한 컷

 

소양호를 건넙니다

 

 

청평사 입구 폭포

20여년전에 온 이후로 다시,기억이 하나도 없어서 ...

 

 

 

 

비도 오고 해서 청평사만 둘러 보고

맛있는 먹거리 먹자 했는데 제가 우겨서 오봉산을 오르기로

 

 

모처럼 산행 헉헉 ...

 

 

그러나 푸르름은 언제나 좋습니다.

 

 

저 먼곳이 소양호입니다.

 

 

정상에 있는 구멍바위 또는 해탈바위

베낭을 메고는 통과히기 어렵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에

그저 감탄 ...

 

 

 

 

오봉산(일봉부터 5봉) 지나온 봉우리 입니다.

 

 

 

 

 

 

 

 

 

다시 살아나는 소나무

기를 받아 보았습니다.

 

 

 

 

 

 

 

 

 

 

하산길의 암릉 릿지가 최고 였습니다.

 

 

조용히 산사의 뒷쪽으로 하산

 

 

 

 

 

 

기념으로...

어떤 여성분에게 부탁 했더니 

 사진 잘 찍는다더니 손으로 ...ㅎ

 

 

산사의 마당이 너무 잘 쓸어 놓아서

 

 

계단도

 

 

 

 

 

 

암릉산입니다.

 

 

우물가에서 목도 축이고

 

 

 

 

가물어 물이 없는 소양호

 

 

그도 이국적이었습니다.

 

 

 

 

배를 타고 다시 건너와

 

 

 

 

서울로 향하는데 비는 그치고

 

 

하늘이 파랗습니다.

 

 

드뎌 서울 입성

 

아주 개운한 산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