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화
서울 중부지방의 나무꽃중에는(소교목)
영춘화와 같이 꽃을 먼저 피운다.
밤새 눈이 녹아 얼음 하나 달고 있다.
눈고깔이 좋았을텐데
4개로 나온 바소꼴형태의
꽃잎은 연꼬리(가오리 연) 또는 종이를 말아 놓은것처럼 예쁘다.
오늘은 날씨 탓에 꽃잎이 얼어서 말려 있다.
찍어와서 정리하다보니 가지에서만 핀게 아니라
몸통에서도 꽃을 피우는 것인지 관찰을 못하고 와서 못내 아쉬웠다.
조금 있으면 노오란 꽃 세상이 올것이다
개나리와 함께....
처음에는 얼어 붙어 있더니
나오는 길에 다시 보니 햇볕에 기지개를 펴고 있다.
아
따스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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