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진범
꽃말은 용의 모자, 용사의 모자, 용감한 용사란다.
꽃말은 오히려 투구꽃과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진범은
금강초롱,얼레지 등과 강원도 깊은산속이 아니면 만나기 어려운 녀석이다.
이곳에 진범은 줄기가 춤을 추듯 , 그 끝에 메달려 꽃을 피워낸 녀석은
줄기의 그 아슬함을 아는지? 부모와 자식같은 사랑을 본다.
아래 우측에서 보듯 저 먼거리에서 공중에 뛰어낸 힘은 과학도 모를것이다.
오직 신비의 힘 식물만이
"내 청춘도 날 버렸으니 서러워 말라"는 판소리 대목이 있다.
같은 줄기의 꽃도 먼저 지는 꽃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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