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롱나무
어렸을적엔 간지럼나무라고 간지럼을 태웠던 기억에 있는 나무
또는 백일홍이라고도 불렀는데 꽃이 여름 내내 피고 지는게 백일동안 이어진다해서
그리 부른단다 .한번 피워 백일 간다는 "백일홍"과는 차이가 있는 듯
제주도에서는 "저금 타는 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베롱나무의 흰 꽃은 나무를 심은 사람이 죽으면 3년동안 흰 꽃이
핀다는 설도 있으니 ...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거나 기름 에 튀겨 먹거나 / 국을 끓여 먹는데 배롱나무의 잎은 자미엽(紫薇葉),
뿌리는 자미근(紫薇根)라 하는데 모두 약으로 쓰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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