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철수네 집에 놀러 갔다.
얼마만인가?
나눠주는 그림 몇 점 가져왔다.
한 때는 고도원집에서 죽칠때도 있었고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아니 올 땐 섭했을 때를 생각한다.
"글" 글이란게 말이다.
요즈음은 "그림"이 좋다.
앞으로는 "음악"이 좋아 질 것 같은 예감이다.
마음을 치유 하는데 음악이 좋은거 같아서 / 내가 병들어 가고 있다.
한 때는 글쓰기에 대한 노예가 될 싶을 정도로 강박관념이 있었지만 이제는 훌훌~~
그 시상에 발 들여 놓는 다는게 얼마나 큰 장벽이 있는지
해마다 이때쯤이면 안다. 절실히.... 그들의 리그는 존재 하지만 우리에겐 없다.
어제는 문경에서 손님이 왔다.
문경새재 ,주흘산 아랫동네 동로면이란곳이 있다.
그곳은 우리 나라에서 풍수학적으로 기氣가 제일 쎈곳이다.
그곳에 풍수지리 관련 박물관을 짓고 싶다고 한다. 용역비로 3천만원 예산 (타당성)
나는 힐링센타를 건립 - 체험적 치유를 하는 곳으로 / 봉사개념이다.
새로은 일이 생긴 듯 하나 갈 길이 멀다.
내가 병들어 있으니
다행히 오늘은 철수네서 놀았다. 아무 생각없이....
.
.
.
세상은 잊었느냐고
세상을 잊지 못하여 이렇다고...한들
마른풀 ! 너만 열심히 살았구나.
나이 들어도 쓸만 하다는 것을, 세상에 위안이 될까?
곶감 너하곤 다르겠지
인사동에서 조카녀석이 전시 한다는데 가보지도 못한 삼촌.
그녀석 홈에 갔더니 이런 넋두리를 그려서 올렸는데
힘드나 ? 시간 내어서 들러 봐야겠다.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 일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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