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자신에게 명령하지 않는 자는 언제까지나 하인의 지위에 머문다

괴테, "자신에게 명령하지 않는 자는 언제까지나 하인의 지위에 머문다

나 자신에게 명령하자. 최대 명령권자는 자기 자신이다.   괴테는 말한다.   "뭔가를 강제하는 것은 정신을 자극한다."   "자신에게 명령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하인의 지위에 머문다." (127p)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데키나 오사무 엮음, 이혁재 옮김 '괴테, 청춘에 답하다'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자기경영의 핵심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 있습니다. 경쟁자 같은 다른 이가 아니라 나 자신을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요.   대문호(大文豪)이자 시대의 현자(賢者)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그는 "자신에게 명령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하인의 지위에 머문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에게 명령하고 강제하면서 스스로를 관리해가는 사람만이 '하인'이 아닌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   괴테는 또 자신을 엄격하게 질책하고 추궁하면서 스스로 무거운 과제를 부여하라고 조언합니다.   "뛰어난 예술가는 소질보다는 수행을 통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57p)   혹시 내가 다른 이들에게만 엄격하게 명령하고 추궁하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한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