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만되면 들로 산으로 다닌 내게 그 친구는 깽깽이풀은 보았는가 ? 하며 말을 건넨다.
아직 야생에선 마주친적이 없으니 더 차카게 살아야 할 일이다
여기 보이는 건 어느 수목원에서 담았다.
깽깽이풀
매자나뭇과의 여러해살이풀. 땅 위로 솟아오른 줄기는 없고 짧은 줄기가 땅으로 뻗으며,
잎은 무더기로 나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이른 봄에 잎이 나오기 전 뿌리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자주색 꽃이 한 송이씩 피고 삭과(?果)를 맺는다.
뿌리는 약용하고 산지(山地)에 자라는데 강원, 경기, 평북, 함경 등지에 분포한다.
ㆍ과 류 : 매자나무과
ㆍ개화기 : 4~5월
ㆍ초 장 : 20~30cm
ㆍ용 도 : 관상용, 약용
ㆍ자생지 : 우리나라 전지역
ㆍ번 식 : 분주, 실생
ㆍ식재본수 : 30~45본/㎡
ㆍ상태적특성 : 내서성(중) 내한성(강)
내습성(강) 내건성(중)
조경상 특징
낙엽지는 나무 밑이나 숲의 가장자리 정도가 적합하며, 이른봄에 홍자색의 꽃이 먼저 피면서 나중에 잎이 나온다.
꽃은 대단히 아름다운 편이지만 피었는가 하면 이내 저버리는 특성이 있다.
잎은 연 잎을 축소한 듯한 모양으로 관상가치가 높다.
관리 요령
배수가 잘 되고 유기질이 풍부하며 비옥한 토양에 습윤하고 반 그늘진 곳이 좋다.
늦봄에서 여름 사이에 옮겨 심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물체 활용
잎과 꽃의 관상 가치가 높아 평분에 모아 심어 분물로 감상하면 좋다.
한방에서는 모황련 또는 선황령이라 하며, 줄기와 뿌리를 약으로 쓴다.
뿌리는 향긋한 냄새가 있고 편도선염, 결막염, 소화불량, 식욕감퇴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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