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 가끔은 이런 일도 하지요

 ● 미리가본 전시회 / 가끔은 이런 일도 하지요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했던가요. 3개월여의 긴 시간동안 준비한 프로젝트가 공모심사에서 2등의 아쉬움을 남겼다.

     기술점수도 아닌 가격점수에서 2점차다. 2점차의 가격이란 몇백만원이지만 전체 규모에선 억단위 공사였으니

     어찌 마음이 웃을 수 있겠는가 /  이런땐 훌쩍 떠난다. 쉽게 잊는 나의 버릇..잊기도 전

     이런 의뢰를 받았다 ."6.25전쟁 공연 예술의 기억과 흔적" 누구의 도움인가?  인생은 憂而憂 樂而樂다.

     즐겨라 !!인생..... 걱정은 " 내안의 불안이다"

 ●↓4월 한달 동안 (약3주)에 걸쳐 공사 완료/천안함 애도기간이라 27일 오픈이었는데 일주일 연기함. 

 ●↓."6.25전쟁 공연 예술의 기억과 흔적

 ●↓출입구 / 청고벽돌로 엔틱한 60년대 연출

 ●↓ 벽돌을 거칠게 쌓고 줄눈을 회색으로 하는게 관건(아줌마 일당 15만원)

●↓ 우측 레코드판 클릭! 스피커를 통해서 노래가 나옴

 

●↓ 입구 풀샷 !

 ●↓ 종군기자들이 찍은 사진전시

 ●↓ 거울를 부착 그림자 효과/ 노래 가사 실크프린트 / 우측 버튼을 통해서 원하는 음악 선곡 들을 수 있음

 ●↓ 스크린 조정중/ 6.25 당시 영화 무성으로...

 ●↓공연예술에 관한 신문에 보도된 신문 스크랩

 ●↓ 종군 기자들의 사진기 전시

 ●↓ 그 당시 레커드판도 전시

 ●↓당시의 공연장 연출 (그래픽) 렌즈를 통하여 볼 수 있도록 호기심 유발

 ●↓ 인형극 연출

 ●↓ 전쟁중의 음반

 ●↓ 전쟁중의 주변 나라들(음악 장르/ 영상)

 ●↓ 공연 삐라 연출

 ●↓ 노래 가사 악보집

 ●↓그랙픽 연출

 ●↓ 전쟁을 이겨낸 생기

 ●↓ 야외무대/앉아 있는사람 스카시 연출 ㅎ...고춘자,장소팔님의 만담 영상으로 보여줌

 4월 한달 이렇게 남산자락에서 산책도 하고, 꽃도 찍으며 세월을 희롱하였고나...

질펀한 "사랑가"  한자락 남산 기슭에 울림도 내 편안함이다. 신의 뜻대로 내 버려두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