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금둔사 납월매 (240229일)
순천금둔사 납월매
금전산금둔사는 백제시대 사찰
ㅡ금전산 금둔사(金芚寺)
금둔사의 매화는 ‘납월매’라고한다
‘납월’은 음력 섣달(12월)을 뜻하는 말로, 그만큼 일찍부터 꽃망울을 틔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남도에서도 가장 일찍 피어나는 매화나무 중 하나로 양력1월 말부터
~3월까지 꽃을 피운다고...
절간의 스님들께서
아는 지인들에게 각황전앞
(구례화엄사)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톡으로 알려주기도
한다.해년마다 다니다보니
그도 인연이라 차한 잔 하면서
세상의 벗이 되니 좋은 취미이다
어느 스님은
사진 수준이 대단하다.
젤먼저 봄을 알리는게
통도사 매화인데 그건 뉴스이고
어쩌면 선암사.금둔사가 먼저
개화하는거 가터 ㅎ
이름하여 우리나라 4대
고불매라고 해서
백양사 고불매(천연기념물 제486호)는 수령이 350여 년으로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484호), 화엄사 길상전 앞 백매(485호), 선암사 선암매(488호)와 더불어
국내에 4그루 밖에 없는 천연기념물 매화중 하나로 홍매화로는 유일하다고 한다.
ㅡ금둔사에서
고불매는 - 명칭유래
1947년 부처님의 원래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백양사(白羊寺) 고불총림(古佛叢林)을 결성하면서
이 매화나무를 ‘고불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함 .
금둔사 납월매는
호남 5매(梅)에 속한다.
이번 주말부터 매화축제 한다는
소리도 들리고.
구례 산수유 축제도 한단다.
봄마중 가보시라!
봄은 마중을 가야한다.
그럼 매화 자태 한 번 구경하시라!
ㅡ선암사 승선교와 비슷한데
남도의 사찰은 항상 다리를 건너서 삼문에 들더라고
(내경험에 의하면 )백양사도
피안의세계라 경계지은지도
모르지 ㅎ내 생각 ㅋㅋ
ㅡ홀로핀 동백 .
조영남 모란동백이 듣고싶다ㅎ
이 노래 가사를 음미해도 좋다.
영남이 형이 자기 죽으면
이 노래 틀어 달라고 했다지
아무튼
오늘순천금전사.
비내리는 섬진강변.
하동스카이웨이.
낙영들판에 비 내리는 모습
최참판댁.그리고 박경리 문학관
오늘 출사길이 행복했다는거
매일 이렇게는
살 수 없겠지요.행복
그 길에서 조금나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