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야경 (230912일)
하늘공원 야경 (230912일)
하고 싶은건
하고야 마는 승질머리 없는 나
지난번 DDP 야간 촬영 다녀온 후
폰보다는 구닥다리 카메라가
더 낭만이 있지 않을까! 생각
그래서 여름철 장마에 녹슬었나 ?꺼내서 기름칠 ㅎ
ㅡ하루 이틀 지나고
테이블 위에 있는거 보니
ㅡ급. 오늘은 하늘공원가보자
하고 오후 4시30분 회사를 나섰다요
인천 계양산
ㅡ계양산쪽 서쪽 일몰쪽으로
카메라 거치 해놓고ㅡ실망. 그래도 간식으로 여유
그도 좋다. 혼자라서 더
ㅡ라디오 음악도 좋고 사색의 시간이 저물고 있다
ㅡ하 오늘 귀신 씌였나 ?
야경출사 나오면서 날씨도 체크 안하고 나오다니 ㅠ
죤날 놔두고 왜 하필 오늘? 하늘에 그 흔한 뭉게구름
1도 없고 날씬 또 흐리멍텅
ㅡ마음 먹으면 해치워야 직성이 풀리니 그래도
가보자.운동이라도 삼아서 걷기 징하게 했다는 ㅋ
(입구 계단이 공사중이라서)
ㅡ날씨 죤날은
ㅡ이런 그림인데 ㅠㅡ그래도 기다린다
어둠이 내리길 그래야 ㅡ오늘 내 허물도 감출수 있다
ㅡ빛이 사라지면 새로운 빛이 생기고
그래서 어둠은 길지 않다는 것
누구든 힘들다면 잠시 기다리자고 억지로 벗어 나려 하지 말고
ㅡ그 정돈 이제 우리몸이
반응하는 나이이다.저 불빛처럼
ㅡ국회의사당 싸움중이다
ㅡ여의도 맨하튼 호텔로 보인다
ㅡ성산대교 불은 두개만 ㅠ
ㅡ강변북로
ㅡ젊은 청년들 4명이 왔드라고
귀엽고 기특하다. 취미가 고상
아니면 사진작가생도 있겄지 오늘 줄게 없네 아쉽다
ㅡ상암경기장
ㅡ다음 출사지는
뚝섬 드론쇼다.번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