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어게인 불암산을 가다(221015)

애-플 2022. 10. 21. 16:36

어게인 불암산을 가다(221015)

 

설악산쪽에선 
단풍이 물들었다고
산에 가자고 아우성입니다.

단풍이야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높은 산일수록 감동의 깊이가 다름니다 .
마치 골짜기의 깊이처럼요

서울근교 산은
단연 북한산 숨은계곡이지요
혹자는 설악산보다 멋찌다고
머하러 설악산까지 가느냐 하지만 분명차이는  있습니다.

도봉산의 와이계곡과 신선대쪽은 위험하구요
관악산의 연주대와 팔봉을 타는것도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지방은  주왕산과 속리산 세자길
오대산은 선재길과 쌍사자암이  
올해도 위 세군데를 가볼 계획입니다
우리 고향쪽산은 전부 좋쿠 ㅎ 근데 너어무 멀어요 ㅠ

불암산 학도암과
북한산 아카데미하우스에 여유를
어제일입니다.

 

 

ㅡ불암산 학도암쪽 들머리

 

ㅡ불암산 학도암쪽 들머리
ㅡ한시간정도 오르니 북한산뷰 지상에선 날씨가 좋아 나섰더니
ㅡ도봉산쪽

ㅡ혼산이라 음악듣고 오르니
ㅡ여유롭네 

ㅡ기도받고 바위에서 쫌 잔다는게
   헐 30분이나 ㅋ 숙취

 

ㅡ물개바위
ㅡ누워서 보니 담쟁이가 예쁘다.

학도암에 들러서 ㅡ데코레이션 스님이 지앙스럽다ㅋ

 

ㅡ저 큰바위에 관음보살입니다.
이 보살은 우리 인생에게 안락함과 즐거움을 준답니다.꾸벅

 

 

ㅡ국화꽃 .난 감국을 좋아한다 가을엔 꽃차로 마시는데

 

ㅡ향기가 진동하고 벌들이 윙윙

ㅡ이런 길이다.꽃길
내가 걸어야 나의 꽃길이다 ㅋ

 

ㅡ헉
ㅡ500년정도의 역사가 있는
학도암 ㆍ마애불상은 명성왕후가 후원에서 불사를 했다는 설명

 

ㅡ이제 서서히 물들이고

 

ㅡ북한산 아카데미하우스로 왔다 .불암산에서 순간이동 ㅎ
ㅡ도봉산 

 

ㅡ좌는 수락산 ,우는 아까  다녀온 불암산이다

 

ㅡ여기 왜 왔냐고 ?
뷰가 좋다고 해서  마눌님 차로
젊은 친구들은 밤에 옥상에서 별보러 많이 온다고합니다
ㅡ한번은 올만하것쓰

담주에는 설악산 흘림골
7년만에 개방했다고 하니 댕겨와야지요 ㅎㅎ

 

무념무상으로 시간 보내기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