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野生花 출사記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해남에서 (2022년06월22일)

애-플 2022. 8. 2. 10:08

도문스님과의 포행

 

이틀이 지났다 가장 나락으로
떨어지고 타락했던 길
길티플레이져 ㅡ의 반더룽에서 큰 이탈을 했다.
이제 이 보단 더 떨어 질 수는 없으니  
반등많이 남았다.
인간은 누구나 타락의    근본을 갖고 태어나지만
교육을 통해서 통제 해왔다 지성과 이성으로 컨트롤 되어왔고
사회적 지위로 숨겨오다 술을 통해서 않은 이들이 가면을 벗어 나기도 한다. 

나는 그걸 탈의 이론으로 보기도 한다
탈(가면)을 벗으면 탈이 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그 가면(탈)을 평생벗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적어도  나는 한 번은 벗어던졌으니
살아가는 동안은 편할까?그건 아니다  
그 경험치로 그런 유혹은 이겨 낼 수 있을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어제 꽤 긴 시간을 도문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수국의 꽃길에서 .이동중 차안에서
스님의 다실에서
스님 왈 인간은 하루에 2만번의
망상을 하는데 그 망상을 평생하고 사는게 인간이란다.
평생하는 망상 하루치란다.
그 망상중에 윤리적이 아닌게
더 많은데 불심은  그 망상들을 이겨내고 떨쳐내는 행위가
삼천배라든가 ,포행이라던가 독경을 하는 거란다.
내가 산을 오르는 이유도
남들 보다 많은 잡념과 망상이 자리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 고뇌가 길을 나서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떠나지 않고도 이겨내고 참아내는  그들이 부럽다.
저 잔잔한 바다는 알까 ?
그 바다는 또 속이고 있을지도
너도 때론 풍랑으로 해일로 오지 않더냐? 

바람을 핑계로

 

 

**연초도풍경 (스님촬영)

 

ㅡ신회장 근무하던 내무반에서

 

ㅡ바다의 변화

 

**황산수국 꽃길에서

 

 

 

 

 

 

 

 

 

ㅡ추억소환 합니다 ㅎ

 

 

 

 

 

 

 

 

 

-달마고도

 

ㅡ꽃구경하고 차 한잔 마시며  담소

 

 

 

 

 

ㅡ친구 내가 왜 좋아 ㅡ그냥

 

 

ㅡ개구장이 ㅋㅋ

 

 

***스님의 야외 차탁자

 

 

 

 

 

 

 

 

 

 

 

 

 

 

 

 

 

 

 

 

 

 

 

 

 

 

 

 

 

 

 

 

 

 

 

ㅡ남창서 본 이진 그리고 달마산
ㅡ스치면서

 

 

ㅡ앙꼬가 전복인 빵집서 커피한잔 

 

ㅡ완도 동백섬

 

 

친구집 앞마당에서 .....

 

지난 6월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