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남양주시)을 다녀오다(220122 토요일)
예봉산을 다녀오다(220122 토요일)
이 산자락을 끼고 돌면 운길산
수종사 그리고 물의정원까지
이어지는 라이딩코스는
서울경기에서는 최고의
환상적 라이딩코스다.
거기다 초계국수 한 그릇은
피로까지 풀어 주는 것
이 코스는 우리 친구 근종이가
자주 가는곳이다.
올해는 지나치다 만나기를 ㅎ
예봉산은
*산을 위해 제사 지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로 영산靈山이라는 별칭도 존재한다
정상인증
ㅡ앞은 남한강.윗쪽은 북한강
우로는 두물머리
ㅡ앞산이 예빈산이다.
소화묘원 일출장소로 유명하다
나도 서너번 갔단 곳
ㅡ북쪽으로 불암산.수락산 그 너머
북한산.도봉산이 보임
ㅡ겨울산의 매력이다
멀리 보이는게 청계산 우로는
관악산이 보이더라
ㅡ날씨가 좋으면 시야가 트여
강줄기만 보고 있어도 힐링인데
쩌그 유명산도 보였는데 사진은 음- 안보이군
ㅡ앞 봉우리는 가야 할 적갑산
그 뒤로는 천마산쯤되것다
ㅡ회야산이 어렴풋이
화야산은 봄에 야생화 낙원
산능선을 타고 북한강을 조망
하면서 걷는 즐거움이 쵝오다
ㅡ끝이 어디일지 모르는
산넘어 또 산 첩첩산중
아득함이 반야에 드는 길이다
ㅡ인고의 세월인가
ㅡ그림소재로 한 컷
ㅡ쫌오르면 하남 검단산이 눈앞이다.굳이 여길 오는 이유는
출근해서 창을 열면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로 해가 뜬다.
그래서 가보고 싶은 단순하다ㅎ
ㅡ쩌그가 오늘 다녀온 예봉산이렷다.
맨처음은 여자동창 따라서
(10년도 넘은 듯)그리고 혼산 오늘이 세번째이다
오늘 코스는 운길산 수종사하산 하기로 하고 아침 일찍 움직였는데 동행자가 담에 가자고
ㅡ팔당역 ,오늘은 지하철로 이동
자차이동이나 시간차가 없다
ㅡ인생 머 있어 담에 또 가면되고
간판이 딱 맘에 들어 한 잔하 집으로 왔쓰
안즐산에 감사합니다 `!!
몸은 근질근질
10키로 이상은 걸어야 하는디
워밍업(7키로)으로 끝났으니 뒷산 갔다 왔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