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한산 둘레길 그 네번째 이야기 김신조루트(210710 일 토요일)
오늘 북한산 둘레길 그 네번째 이야기 김신조루트(210710 일 토요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산행)
ㅡ월요일부터 4단계가 시행
된다니 앞 날을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출발전 망설임 ?ㅡ약간의 빗방울 그래도
산행은 하기로 ㅡ시간이 일러 안국역 에서
ㅡ모텐디가 헌법재판소 앞이라
ㅡ그 음성이 들리나요? 박그네 탄핵을 인용한다는
-안국역 도착
ㅡ시간은 잘 지킵니다.
북촌길을 따라 올라가면 와룡공원이 나옵니다
ㅡ북악 스카이 뷰 ㅡ삼청동 동넵니다
ㅡ장비를 정비하고자 잠시 휴식
ㅡ본격적 산행 이 길은 한양도성 순성길 코스입니다
ㅡ잠시 내렸던 비로 후텁지근하다ㅡ1차 인증합니다
ㅡ말바위 도착
ㅡ1차 휴식ㅡ말바위입니다
ㅡ숙정문도착
ㅡ기념 샷
ㅡ들꽃에서 얼릴적 포즈로 ㅎ
ㅡ힘든가 봅니다 거친 숨소리가 들려요 ㅎ
ㅡ을므니 패션 쥑이네
청반바지 운동화차림 인생 멋지게 살 일입니다
ㅡ비는 게이고 바람도 살랑살랑
ㅡ힘든 구간도 얘기 하다보니
금방 오릅니다
ㅡ2차 휴식 각자 준비해온 과일로 목을 축입니다.
유정아 담에도 블루베리로 ㅋ
ㅡ김신조 침투 총탄 흔적 소나무
ㅡ앞에서 잠시 머뭅니 ㅡ설명은 경찰출신 을므니가 ㅎ
ㅡ오늘은 훈장타신 두 친구가 있어 든든합니다.
ㅡ오늘의 정상 백악산 도착
-하늘 맑다
ㅡ이제 하산, 윈점회귀
ㅡ청운대
ㅡ이곳 순성길 코스는 소나무 군락지입니다
ㅡ첨부터 끝까지 추천하고싶은 길입니다
ㅡ무슨 얘기들인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ㅡ아쉽게 산행이 끝납니다
ㅡ뒷풀이 장소는 북촌 ㅡ다들 좋아 보입니다
ㅡ사진 찍어준 이모님 감사
ㅡ친구라는 이름으로 ㅡ무쟈게 마시네 ㅋ
고등학교시절 무지 친했던 녀석 경찰임무를 끝내고(정년) 이제 여유를
ㅡ안즐산에 그저 감사합니다
친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 산행은 이렇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