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세번째 이야기 - 21구간 우이령길 (210612토요일)
북한산 둘레길 세번째 이야기
21구간 우이령길 (20210612토요일)
벌써 6월 두쨋줍니다
이렇게 막 시간이 가도 되는 겁니까 , 하하
아무튼 오늘은 친구들을 보는 날입니다.
잠도 일찍 깹니다.
우리집 근처 우이령길이라 먼데서 온 친구들한테
미안도 합니다. 혼자 중얼거렸는데
옆지기는 안주로 솔부침개를 해준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요즘 별미가 막걸리 안주로 된장에 양파입니다.
그건 손수 챙깁니다. 어디쯤인지 톡을 합니다.
어디쯤인지 톡을 합니다.
ㅡ역시 나는 게으름 ㅋ
부랴부랴 CU에세 탁주 두병 챙깁니다.ㅋ
ㅡ모여서 출발하는데
은옥친구 궁금했는지 안부와 응원을합니다
ㅡ들머리/
오봉에 관한전설
ㅡ기념사진을 부탁합니다
ㅡ65세가 안되었다면
인터넷 예약입니다.
65세 이상이면 현장에서 유정이 친구가 예약했다네요
고맙습니다
ㅡ요러케 2.5키로 걷고 나면 오르막이라 땀이 납니다
ㅡ그땐 딱 한 잔 오늘은 지평입니다
ㅡ 부침개와 양파 안주가 잘 팔렸습니다
국립공원에서는 금주 아시죠
ㅡ우이령 고개를 넘으니 오봉(다섯봉우리)이 반깁니다.
ㅡ오봉에 관한 전설입니다.
ㅡ우이령牛耳嶺은 소귀고개란
뜻입니다.큰바위는 소귀를 닮았다해서 우이암이고
우이암 밑에는 원통사란 절이 있 는데 그쪽은 도봉산 남쪽 방향 입니다.
ㅡ기념컷입니다 21구간 인증지입니다
ㅡ인증컷
ㅡ젊은 처자가 아주 요리조리 잘 찍어줍니다.
ㅡ이쁜 커플 복 받으세요
ㅡ천년고찰 석굴암을 들르기로 합니다
ㅡ불이문 앞에서
ㅡ경내는 조용해야 합니다
ㅡ눈으로만 ㅡ꽃도 피고
건물밖 절벽에 새로 부처님상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ㅡ쉿 대웅전 창틈으로 앗. 부처님상이 없습니다
ㅡ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뒤로 돌아가 살짝 담아봅니다
ㅡ깜짝 ,놀래라.해용이 친구가
지켜보고 있었네요 ㅋ
ㅡ미황사처럼 단청을 안했습니다.
ㅡ원불교 ?
ㅡ목단이 지고 있습니다
ㅡ댑싸리꽃입니다
ㅡ석굴암을 나와
ㅡ웃고 떠들고 걷다보니
ㅡ송추쪽 교현리 끝구간입니다
ㅡ딱따구리 조형입니다
점심은 ㅡ흑염소 집에서
ㅡ점심과 소주 두병으로
깔끔하게 일정을 마무리 했어요.
나는 다시 넘어 오려다
해용친구가 말려서 버스로 이동
유박사 내가 걱정인지 톡옵니다
ㅡ오늘은 먼일인지 명호 을문이가
전화 눈치챘나 ㅋ
ㅡ백신맞고 나면 일상이
더 좋아 질겁니다. 친구들 행복하시고^^
백신들 잘 맞으시게나 .굳바이
오늘 ㅡ운동 기록입니다ㅡ난 쬠 부족한디 ㅋ
다시 오던길 넘어 강까 ?
오늘도 안즐산에 감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