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좌 문경새재 주흘산(201106)
51좌. 문경새재 주흘산(201106)
경계境界
사물이 어떠한 기준에 의하여
나누어지는 한계.
경계의 사전적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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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계절의 절기속에서도
가을과 늦가을의 경계점이 있다.
가을산의 정상에 서면
단풍은 저만치 아랫쪽 계곡으로 달려가 불타 오르고.
산의 정상은 잡목의 낙엽들은
이미 떨어져 찬바람에 뒹굴고
어찌 할바를 모르는 초겨울의 모습
나는 분명 가을과 늦가을의
경계점에 서 있는것이다.
이 시기가 좋은것은
아랫쪽은 온도차로 안개가 잘 생겨 운무의 형태로 경치가 좋고
반대로 정상은 맑고 푸른 하늘이 최고다.
그리고 여름에 비해 일출이 시각이
늦어 새벽에 나선다면 어디든
일출을 볼 수있기 때문이다.
여름에 일출은 습도의 상승으로 뿌옇치만
가을의 일출은 온도가 낮아 맑게 볼수 있으니
가을산의 맛과 멋이다.
가을의 경계점에 서 보라
문경새재 주흘산과
새도 쉬어간다는 조령산을
댕겨왔쓰ㅡ 1일2산
51좌 인증샷
ㅡ괴산 휴게소의 새벽이다
ㅡ괴산이 사과도 유명하지만 절임배추의 원조지역이다.
ㅡ먹음직 스럽게 잘 만들었다 ㅋㅋ
들머리를 못 찾아 20분정도 알바 ㅠ
좌측이 영봉 우측이 주봉이다
ㅡ보이는게 주흘산이다 .우측 주봉을 오른다
ㅡ낙엽송 단풍이 숨을 멎게한다
경게점을 보시라
ㅡ이른아침에 나서는 보람이 있다
ㅡ이런 뷰가 좀처럼 보기 힘들지
ㅡ이 바위 사이가 바람의 통로
ㅡ이 바위 사이가 바람의 통로다 /틈의로 쎈한 바람 후~ 아~~
ㅡ정상에서 사면을 돌아 본다
ㅡ같은 시각에도 햇볕의 노출에
ㅡ따라 다른 모습들을 연출한다
ㅡ문경의 진산 주흘산이다
문경의 진산이란다. 그냥 갈 수 없어서
ㅡ따뜻한 커피로 시야를 넓히고,마음도 넓힌다
ㅡ경계점이다.구경들 하시오
맛난 사고 한 입 ㅎ ㅎ
ㅡ한 구루 은행나무도 멋스럽다
은행나무는 활엽수일까? 칩엽수일까?
안즐산에 감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