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野生花 출사記
집앞 공원의 꽃들 이야기
애-플
2020. 4. 16. 09:49
집앞 공원의 꽃들 이야기
즐겁게 춤을 춘것도 아닌데 그대로 멈춰라 입니다
당연하다 여겼던 일상이 멈춰서고 있습니다 아니 중심축을 잃은 팽이처럼 세상이 비틀거립니다
" 어려울때 못하면 넉넉해도 못한다"는 말이 있읍니다
이 시기를 지헤롭게 혼자서 하는거 들 중 못했던거
서서히 하나씩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이동 계곡이 원천인 방학천이다
집에서 키운 이녀석의 유혹으로 밖으로 나섰다
꽃비는 내리고
산당화 이녀석은 너무나 무심하게 피었다 지고 또 피고
가지를 너무 쳤는지 현관앞 라일락이 예전같지 무성하지 않다
폴또기의 황홀함에
이녀석의 꽃은 버선같아
단풍나무꽃이 벌써 피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020년의 보은 이렇게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