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野生花 출사記
천마산 팔현리 야생화 탐사
애-플
2020. 4. 7. 10:42
천마산 팔현리 야생화 탐사
200331일
2년만에 다시 찾은 곳
여전히 주차난은 곤란 하산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식당에 주차하고 탐사에 나섰다
나선김에 천마산을 찍고 와야 겠다고 . . . .
초입에 들어 서니 제비꽃이 인사를 한다
남산제비꽃도 안녕 ㅎ
올해는 큰괭이밥이 지천이었다
각시현호색도 천지이고
코로나19 세상이 그래서 그런지 미치광이풀도 지천이고 끔찍함
만주 바람꽃 하 이녀석은
바람불면 촛점을 맞출 수가 없다
꿩의 바람꽃
이제는 카메라에 담는 것보다 눈으로 마음으로 즐긴다
얼레지
금괭이눈이다
올해는 개체가 별로 안보인다
애기괭이풀은 여전히 그자리에서
얼굴을 내밀어 주고
천마산늬 얼레지는
개체가 띄엄띄엄 .조금 오르니 얼레지 밭에 진사님들
저걸 밟고 다니면 어떡하나 ~~
흰노루귀도 방긋
홀ㄹ로 부엇을 바라 보는가 ?
청노루귀다
올해는 제법
여러 개체가 눈에 들어온다
올라 올때 지나쳤던 처녀치마 자생지를 다시 찾았다
세상의 그것과는 상관없이 자연은 오로지 자기 할일은
때가 되면 꽃을 피워 내는 것이다.
그 경외로움에 나는 배우는 것이다.
천마산정사에서 한 컷